마감 결과 외 수정 추가)14년 차 무명배우의 꿈을 이루어 주려고 합니다.(덧)
제작 SIB콘텐츠(주) 
작품 제목 교차로(가제) 
감독 장세환 
극중배역 21세 발랄하고 도발적인 여성, 상담 자문 30대 후반 남(여)1, 상담사2, 
촬영기간 6월 1일-15일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역할 별 1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손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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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마감일 2022-05-04 

공고가 필름메이커스에 게재된 이후 2022년 5월5일 12시까지 총 622분께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한분한분 답 메일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필요한 부분이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거듭 지원해주신 모든 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지되었던 21세 역, 상담사1 역, 상담사2 역, 외에도 다른 주요 배역과 작은 배역까지 배우님들께 연락드려 미팅을 했습니다.  낯선 자리일 텐데 오셔서 미팅해주셨던 배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변이 없는 한은 미팅하셨던 배우님들께서 배역을 맡으실 확률이 높으며 상식과 공정을 지키며 영화 제작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필름메이커스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배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리스트업한 배우님들의 프로필은 비슷한 동기에서 제작하는 <무명배우>, 이외에도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여러 상업영화에도 출연할 수 있으시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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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IB콘텐츠입니다.

 

작년 독립영화 한편을 제작 완료했습니다. 현재는 영화제에 출품 중이고 근간에 개봉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상업 영화 역시 투자 작업 중입니다. 작품을 준비하며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여러 배우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 중에 14년 차 한 배우를 만났습니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배우는, 또 이런 상황의 배우가 으레 그렇듯 죽을힘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펼치기에 앞서, 적어도 저희가 생각하는 배우님들의 연기에 있어서 "잘한다, 못한다"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 역과 배우님이 맞느냐 맞지 않느냐가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역과 맞으면 날개를 펼친 듯 연기가 뿜어져 나오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연기가 아쉽게도 지하로 향하는 듯해서. 이러한 상황을 연기를 못한다, 단정하는 건 난센스이지 않나.

 

30대 후반에 접어든 이 배우가 저희 영화에서 맡았던 배역은, 생각보다 이 배우에게 맞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희 영화사가 아니었다면 배우님을 교체하거나 다른 식의 어떤 조치가 취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배우님의 연기를 끌어냈지만 시나리오의 문제였을지, 영화 전체적으로 또 어떤 면에서 영화의 맥락을 해치는 부분이 있어 아쉽게도 편집이 되었습니다.

 

다만 그 배우와 이러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또 서로의 마음을 넓게 아우르며 의견을 나누던 차에 이 친구의 간절한 소망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연배우. 

 

보통이라면 또 일반적이라면 분명 이러한 배우의 소망은 무시되고 처치되었을 겁니다만, 지난 10개월 가까이 최선을 다해 배우님의 간절함을 이루어 주기 위한 밑작업을 했습니다. 

 

영화 <교차로>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교차로>는.

30대 초반의 한 여인과 남성이 어둠 일색인 농촌의 어느 도로에 갇혀 서로를 계속해서 죽이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과 이를 뒤집으려는 여인의 노력이 의도치 않은 결과로 갈음하며 맺는 영화입니다. 

 

 

주연배우 남녀와 함께 같은 주연급인 20대 초반의 배우에 대해 열어놓고 배역을 알아보려 합니다. 이 역시영화 <교차로>가 시작된 것처럼 간절할 배우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함입니다. 더불어 극에서 낮은 비중이기는 하나 10씬 넘게 등장할 상담사 역도 함께 배우님들을 열어놓고 만나보려 합니다.

 

아울러 <교차로>와 더불어 독립영화 <무명배우> 프리프로덕션도 진행 중입니다. <무명배우>는 배우 여러분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사연을 간직한 무명배우 님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다립니다. 

 

능력은 출중하지만 아직 본인에게 맞는 역할이 없었던 배우님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저는 배우님들의 간절한 꿈을 누구보다 응원합니다. 얼른 좋은 배우님들을 만나 뵐 꿈에 저희도 부풀어 있습니다.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년 영화 오디션을 진행하며 의도치 않게 전화로 너무 많은 분들이 무리하게 연락주시고 상식적이지 않은 요구를 하셔서, 전화 번호는 공개하지만, 일절 답해드리지 않는다는 말씀 드립니다.  

 

덧)아울러 직접 프로필을 가지고 오시거나 업체를 통해 프로필 전달하시는 분들. 회사 이전했습니다. 아직 주소가 변경되지 않은 관계로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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