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 프로필사진(1장도 가능)
- 노래 녹음파일 (휴대폰 녹음 가능, 즉석녹음 가능 : 음역 체크 용도)
메일이나 문자/ 카톡 등 편한곳으로 보내주세요
출연료
80-100만원 협의(연습 포함)
(10월 공연 후원금에 따라 금액 추가될 수 있음)
기획 의도
‘언젠가는 오로라를 보겠다’라는 버킷리스트가 생기면서 매일을 유무선 매체로 오로라에 대해 찾아보며 지냈다. 어둠이 짙을 수록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빛, 때와 장소를 정하지 않고 불시에 뜨는 빛, 원한다고 해서 가질 수 없는 빛, 돈이 많다고해서 살 수 없는 빛. 찬란한 기회를 바라는 사람들의 염원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일생에 한번 꿈꾸는 특별한 경관일지라도 매일 오로라를 보며 사는 이들에겐 감흥 없는 밤 하늘에 불과할 수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태도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줄거리
평생 한번 본 오로라에 대한 기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막인 ‘수’. 하지만 누구도 수가 본 ‘하늘에 부는 불빛 모래’에 대해 믿어주지 않는다. 오히려 조롱당하며 놀림거리가 된다. 그러다 사막을 찾은 한 여행자로부터 극지방의 오로라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듣게되고, 오로라에 대한 수의 그리움은 깊어지고 상사병처럼 앓게된다. 쇠약해진 몸으로 극지방에 갈 수 없던 수를 대신해 그녀의 아들, 이우가 오로라를 잡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어머니에게 ‘하늘에서 부는 불빛 모래’ 를 주고싶어 단출한 배낭과 유리병 하나들고 극지방으로 떠난 ‘이우’. 하지만 이우가 마을에 당도하자 기대와는 전혀 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모집 배역
(*크리스천 배우 우대
*비기독교인이어도 기도하는것에 거부감이 없다면 지원가능)
남1
- 이우(23) (테너/바리톤)
: 주연, 사막에서 살다 온 소년, [불빛모래]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내심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먼 길을 떠나왔다.
남2
- 아키(45) (바리톤/베이스)
: 베이의 아버지, 오르를 관측하고 연구하는 천문대 관장, 자신의 위치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여1
- 베이 (22) (당찬 느낌의 여자배우/ 에너지있는/씩씩한)
: 주연, 극지방 오로라마을에서 자란 소녀, 자신이 오르를 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순수하고 열정있는 헛똑똑이
공연날짜
8/5일 : 대전 공연
10/3-5 중 2일 : 서울 공연(공연장 협의중)
연습
서울 동북부 연습실 대관 예정(장소 협의 가능)
7월 월~토 중 시간 협의 , 9월 3-4주
(연습기간은 배우와 감독 스케줄에 맞춰 유동적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
크리스천 가치관을 담은 뮤지컬을 제작하는 단체 PFR Musicals 입니다.
성극이 아닌 기독교 가치관을 담은 창작뮤지컬을 매 해 만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했던 작품은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pfrmusical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