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졸업작품 [딴 무화과는 햇볓에 익지 않는다]에 함께 해주실 주연 여자 배우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졸업작품 [딴 무화과는 햇볓에 익지 않는다] 연출 PD입니다.
20대 여성 역할을 해주실 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작품소개]
제목 : 딴 무화과는 햇볕에 익지 않는다
형식 : 단편영화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분 내외
[로그라인]
모두에게 따사로운 햇볕이 은이에겐 따갑기만 하다.
그런 은이가 창을 다시 활짝 열도록 만든 건 무엇일까.
무화과. 무화과에게서 은이를 마주한다.
[기획의도]
무화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꽃이 피지 않는 식물이다. 꽃이 온전치 않음에도 묵묵히 열매를 맺는다. 무화과처럼 환경에 결핍이 있음에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다.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다.
[모집 배역]
주연 여자 역
20대 초반의 여성. 은이는 어릴 적부터 햇빛 알러지를 앓고 있다. 무관심한 부모는 끊임없이 창을 열어 은이는 괴로워 해야만 했다. 그런 은이는 자신보다 조그마한 생명인 무화과 나무를 위해 또 다시 창을 연다. 불모지에서도 사랑을 피운 주인공.
투명하고 맑아보이지만 내면이 단단한 이미지를 선호합니다.
(대사가 없는 시나리오 특성상, 표정 연기나 행동 묘사에 자신 있으신 분들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시놉시스]
숲 속 흙투성이에서 여린 식물 한 뿌리를 발견한다. 은이는 그 식물이 가여웠는지 조심스럽게 식물을 끌어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만의 집을 근사한 화분으로 만들어주는 은이, 감정이 교차한다. 창틀에 평온하게 놓인 화분을 바라보며 은이는 괴로운 기억이 떠오른다. 아무리 애를 써도 닫을 수 없었던 창문과 불긋하게 올라오는 두드러기들. 기억을 되짚은 은이는 굳게 닫혔던 창을 활짝 열어둔다. 햇빛으로 반짝이는 식물을 바라보며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일정]
1차 배우 모집 : 4/22(월)~4/25(목)
1차 결과 안내 : 4/26(금)
2차 오디션 일정 : 4/28(일) ~ 4/29(월)
촬영 일정 : 5/13 (월)
*1회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식사 별도 제공)
[지원방식]
이메일 발송 시 제목을 아래 양식에 맞추어주세요.
‘딴 무화과는 햇볕에 익지 않는다/여자 역/실제나이/이름/전화번호/거주지’
이메일 sewonlim0326@gmail.com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