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독립영화제작지원작, 성균관대학교 졸업 단편영화 <버섯이 피어날 때> 에서 초등생 주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로그라인>
아홉살 현서는 천국을 믿지 않는다. 언제나 같은 곳에서 담배를 피우던 할아버지는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는다. 아파트 정원에서는 악취가 진동하기 시작하고, 썩은 통나무들에서는 버섯이 피어오른다.
<모집 배역>
이현서 (극중 나이 9살)
-8-10살 이내 (극중 나이는 9살)로 보이는 아역
-평범한 체격
* 극 중 현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바라보는, 예민하면서도 섬세한 성격을 가진 아이입니다.
* 다른 배역들이 모두 캐스팅이 끝난 이유로, 연령대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 극을 이끌어가는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연기 경험이 있으신 아역배우님을 우대합니다.
<인물 설정>
이현서(9)
신을 믿지 않지만, 성당에 가는 건 좋아한다. 누나는 벌써 사춘기가 왔는지 짜증만 낸다. 사이좋게 노는 형제들을 볼 때마다 부럽기만 하다. 엄마가 누나에게 쏟는 관심의 절반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바이올린을 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건 알고 있다. 안 그래도 무서운 아빠가 내쉬는 한숨의 양이 두 배로 늘어날까 무섭다. 아이 주제에 눈치를 많이 보며 산다.
<프로덕션 일정>
8월 11일 ~ 8월 14일 (4회차) : 광주광역시 진행 예정
<출연료>
2-30만원 이내에서 협의
<지원방법>
지원 메일 제목 형식 : [배역명] 이름_나이_휴대폰번호
예시) [현서] 이종서_9_010********
이메일 지원 : whenmushroomblooms@gmail.com
포함 내용 : 프로필(이름 나이 연락처 거주지 등), 포트폴리오, 자유 연기 영상
***지원 마감 : 7월 4일 오후 6시
<지원 시 유의사항>
1. 극 중 '현서' 역은 9살의 나이로, 이 점 꼭 참고하시어 배우님의 나이를 고려하신 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전체 촬영은 광주광역시 로케이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통 지원 및 숙식 제공되지만 광주광역시 거주하시는 분들 우대합니다.
3. 오디션은 서류 및 영상 검토 후 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을지로 3가역 근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주/전남권 거주시에는 따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오디션 대상자에게는7월 4일 개별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