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제목: <조크코미디클럽(가제)>
- 러닝타임: 20 - 25분
- 로그라인
이별로 힘들어하는 혜진(여/26)은 전 애인의 흔적을 캐리어 담아 버리러 간 쓰레기장에서 <조크코미디클럽>의 티켓을 발견한다. 우연히 주운 티켓을 들고 공연장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울고 있는 코미디언, 정우(남/27)와 만나게 된다.
-작의
상처받은 사람들의 연대는 위로가 되고, 그 인연의 끝이 어떻든 사람은 성장한다.
[모집 배역]
<여성>
혜진
- 오랜 연인 지후와 이별 후, 집에 한가득 쌓여있는 그의 짐을 본인을 위해서라도 정리해야겠다며 싸들고 쓰레기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 짐을 닥치는 대로 넣어 닫은 캐리어는 오히려 혜진의 손에서 미끄러지고, 그녀의 발을 걸면서 혜진의 주변을 맴돈다.
그러다 우연히 쓰레기장 바닥에 떨어진 정우의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티켓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만난 정우라는 사람은 언제 울었냐는 듯, 본인의 '유일한 관객'이라는 말로 혜진을 보며 웃어주고, 그녀는 죄책감은 뒤로 한 채 정우와의 시간에서 평온함을 느낀다.
(혜진 이미지)
20대 중반의 여성.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
본래 심성이 착하고 밝다는 설정이나, 현재 처한 상황 탓에 처연해보이는 모습.
정우와 있으며 웃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화사하게 웃지만, 자신을 좋아해주는 그에 대한 죄책감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우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이 잘 드러나는.
<남성>
정우
- 안팔리는 스탠드업 코미디언. 어느 날은 티켓이 나갔음에도 불구, 공연시간에 관객이 단 한 명도 오지 않는다.
그간의 스트레스와 쌓여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남몰래 눈물을 훔치고 있는데 자신의 공연 티켓을 들고 있는 혜진을 마주한다.
그리고 되려 본인이 운이 좋다고 말해주는 다정한 여자. 정우는 혜진과 보낸 단 하루만에 그녀에게 빠지고 만다.
사랑? 우정? 이라고 단순히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다.
(정우 이미지)
20대 중후반의 남성. 소년미가 있는 캐릭터. 선한 인상에 힘든 상황에서 만난 혜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눈물씬이 있는데, 서럽고 절망스러운 감정 표현이 잘 드러나는 페이스.
[제작 정보]
* 촬영 기간 : 8월 셋째주 평일 중 3회차
* 경기도 용인 (변동 가능성 있음)
* 페이 : 3회차 40
[지원 방법]
ysms3535@dankook.ac.kr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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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마감은 6월 4째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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