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 단편영화에서 주조연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 시놉시스
엄마에게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자란 ‘하린’은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가출을 하게되고
자신을 살려준 ‘지훈’에게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 지훈의 일을 돕게 되며 일어나는 하린의 이야기. - 주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관련된 이야기 - 장르
범죄, 드라마 - 배역소개
이하린 (여, 16세)
또래에 비해 키가 작고 체구가 작다.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지만 엄마의 폭행으로 인해 머리가 항상 얽혀있다.
잘못된 사랑으로 최소한의 생활방식도 배우지 못한채로 생활하고 있다. 항상 교복은 지저분하고 가방과 신발 또한
더러워져있다. 엄마를 혐오하고 싫어하지만 유일한 자신의 피난처이기에 집을 떠나지 못한다.
자신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엄마와 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시기만 기다리고 있다.
하지훈 (남, 25세)
보이스피싱 총책. 돈을 얻을 수 있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얻어내는 성격.
보이는 모습에 신경을 쓰고 깔끔한 머리와 각잡힌 정장은 지훈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겉으로는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추구하지만 지훈의 말과 행동에서 감출 수 없는 진짜 성격이 드러난다.
기억하는 순간부터 학대를 당하던 지훈은 어린 나이에 참지 못하고 집을 도망쳐나온다.
그때부터 법과 원칙보다 돈을 얻는 방식을 배우게 되고 지훈은 존재하기 편한 성격으로스스로를 조직에 맞추며 점점 조직에 물들어간다.
한기석 (남, 22세)
하루하루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다. 법 없이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인물이다.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과 가족을 모두 잃고 스스로의 생존만 유일한 목표이자 희망이었던 기석에게 행복함,
사랑, 즐거움의 감정을 알게해준 여자친구가 나타났다. 여자친구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기석의 여자친구의 사망 소식이 들려온다. 폐인처럼 살아가고 있는 기석은 여자친구의 사망이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자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여자친구의 복수를 위해 지훈의 보이스피싱 조직에 들어갔다.
박수연 - 하린의 엄마 (여, 37세)
사랑을 주고 받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다. 원하지 않는 하린을 가지고 나서 알코올 중독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살게 된다. 하린을 부담스러운 짐처럼 여기며 꺼려하다가 20대 후반, 자신이 원할 때 하린의 동생 ‘세린’을 낳고 세린이 하린을 따라하려 하자 하린까지 엄청난 통제하에 두며 압박한다.
- 페이
교통비 및 유류비 포함 10만원 내외 (추후 협의)
*학생작품이고 사비로 제작되는 만큼 많은 금액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촬영일정 및 장소
2025.02.04~2025.02.07 (화~금) 4회차 / 서울 및 수도권 인천, 경기 지역 - 지원 일정
2025년 1월 2일까지 이메일 접수 (yujina05@naver.com) - 지원 양식 및 내용
메일 제목: 이름/나이/지원배역
메일 내용: 이름, 나이, 거주지, 연락처 등 정보가 포함된 프로필 자료, 연기 관련 영상 (링크 또는 파일)
보내주신 프로필과 영상들은 꼼꼼히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시는 모든 배우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학생 단편영화로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적은 금액으로 공고를 올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