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해남배추>의 배우를 구인합니다.
연출자 소개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연출 중퇴
미국 Emerson college MFA 석사(영화연출 과정) 입학 예정
해남배추 시놉시스
- 복지관 급식소에서 봉사시간을 얻어야 하는 수아와 중년의 봉사자들은 쌓여가는 오해 속에서도 조리를 계속해 나간다.
구인 역할
수아 ( 24세, 여) : 대학생. 개인적인 사유로 2년간 휴학후 복학한 2학년. 소심하고 인간 관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편이다. 졸업을 위해 봉사에 참여함.
인선 (63세, 여) : 서울 깍쟁이 느낌. 진짜 진짜 화려하고 예쁘게 생김. 그리고 뭔가 행색이 고급져 보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집에서 식모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음. 아들이 명문대 다니지만 제적당한 상태로 엄마 돈을 마구 쓰고 있음. 근데 자기한테는 돈을 안 씀. 아들은 비싼 것을 사주지만 자신한테는 큰 돈을 들이지 않음.
창식 (66세, 남) : 충청도 사투리. 수협은행 근무중. 평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하고 싶은 말을 참지는 않는 편.
미숙 (65세, 여) : 페이스북에 빠진, 요즘 부쩍 외모에 관심이 많이 생긴 마음은 꽃다운 중년. 오지랖이 넓고 조금 삐죽대는 편이지만 따듯하고 포용적인 편. 마트 캐셔 일을 하며 정규직 전환을 앞둔 상태라 일에 대한 자부심이 넘침.
게시된 이메일 주소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정 꼭 확인하고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즐겁게, 보다 좋은 작품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배우님들의 작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