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셋업]의 주요배역을 모집합니다. 

대구 다양성 영화 제작지원작이며 추후 영화제 출품 예정입니다.

제목 : 셋업(Setting up the stage)

로그라인 : 연극 배우로 활동하던 현민은 영화배우 쪽으로 방향을 틀고서 연극 무대를 셋업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간간이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옛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진우가 주연으로 서게 된 연극 무대를 셋업 하러 가게 되는데.. 

모집 배역 : 

현민(남, 35세) - 과거 ‘극단 들국화’ 단원으로 연극 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영화 쪽으로 가기 위해서 무대 셋업 아르바이트를 하며 간간이 오디션을 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는 과거 연극 배우로서는 어느 정도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하던 시점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생활고에 시달려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아직도 연극 무대를 동경하고 있다. 

진우(남, 35세) - 현민과 동료 배우로 현민과는 다르게 꾸준히 연극 무대를 통해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 현민과 라이벌로서 현재는 연극 무대에서 현민보다 좀 더 높은 인지도를 가지기 시작한 배우이다. 현민과 친분이 두터웠지만, 현재는 조금 멀어진 상태이다. 

조연출(여, 29세) - 원래 연기를 하기 위해 ‘극단 들국화’에 입단하였지만, 현재 워크숍 공연 이외에 배우로 서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오랜 막내 생활에서 열정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조연출의 자리에 올랐다. 열정이 가득한 인물. 본 영화에서 현민의 오래된 과거를 보여주는 단적인 인물. 

서연(여, 32세) - 과거 현민과 함께 ‘극단 들국화’에서 활동했던 인물. 현민과는 가까운 선후배 사이였지만, 현민이 연극 무대를 떠나면서 멀어진 인물. 연극 무대에서 인지도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연극의 부조리한 시스템에 적응해버린 인물. 

경태(남, 60세) - 원로 배우이자, 연극계에서 인지도가 있는 배우. 과거 현민이 동경하였지만, 현재는 애증으로 가득한 배우.

두석(남, 55세) - 본 영화의 극중극 연극의 연출자. 셋업 과정에서 잠에 들어 나타나지 않다가 나타난 인물.

조명감독(남, 45세) - 극중극 연극의 조명감독. 경산도 사투리 구사.

동료1(남, 30세) - 연극 쪽과 관련 없는 아르바이트생.

동료2(남, 27세) - 열정이 가득한 배우이자, 생활고 때문에 셋업 아르바이트를 하는 인물. 

배우1,2(2~30대) - 극중극 연극의 배우. 셋업을 도우러 왔다.

분장쌤(2~30대) - 극중극 배우들의 분장을 맡은 분장감독.

**현민, 진우, 서연, 경태는 작중 흡연씬이 있습니다.

러닝타임 : 30분

리딩 및 동선 리허설 : 2024년 9월 첫 주 리딩

촬영기간 :  2024년 9월 19일 ~ 22일 3회차

(2024년 9월 11일 현장 동선 리허설 예정)

촬영장소 :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예정

페이 : 협의 필요

프로필과 연기영상 2~3분 내외를 profile-setup@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기영상은 메일 내용에 첨부하여 링크로 부탁드립니다.

대구가 본가이거나 잠시 지낼 곳이 있는지 여부도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양식은 셋업_이름_지원배역 과 같이 기재 부탁드립니다.

지원마감일 : 2024년 6월 23일 23시 59분까지.

본 작품은 롱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할 계획이며 롱테이크 작품 특성상 촬영 전 몇 회에 걸쳐 리딩 및 동선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대구에 연고지가 있는 분들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 연극 유경험자 환영합니다.

많은 배우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보내주신 프로필과 연기 영상은 꼼꼼히 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