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단편영화 <치킨맨>의 여자 주인공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출 김현빈이라고 합니다.
올해 8월말 (24~31일 사이) 5회차로 촬영 예정인 단편 <치킨맨>의 주인공을 찾고 있습니다.
<치킨맨>은 실패하는 현대인의 욕망과 소외를 그려내고자 시작된 작업입니다.
시놉시스:
좁고 어두운 숙직실에서 지내는 정민은 애인인 태이와 함께 공단의 귀퉁이, 계량소에서 새벽 근무를 하는 말단 직원이다. 어느 날 닭차 기사가 떨어뜨리고 간 닭 한 마리를 떠안게 된 정민은 태이에게 같이 호주로 떠나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시끄러운 닭울음소리를 참지 못한 정민, 정민이 닭을 잡으려던 찰나 계량소의 사장이자 태이의 아버지 두석이 찾아오고, 정민에게 태이 대신 계량소를 물려 받지 않겠냐고 묻는다. 닭을 죽이지 못한 정민은 결국 태이를 배신하고 계량소에 남기로 결정한다. 앞으로 같이 지낼 닭을 위해 사무실 뒤뜰에 닭장을 지은 정민, 하지만 공단 어디를 둘러봐도 닭은 보이지 않는데...
로케이션은 전라남도 광주이고, 극중 배경이 되는 실제 공단의 계량 사무소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5박6일 동안 두개의 방으로 나뉘어 합숙 촬영 예정이며, 로케이션 및 숙소가 쾌적하지 못한 점 미리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 8월말 24~31일 사이 5회차
- 로케이션은 광주 광역시 소재의 공단
- 숙식 및 교통비 제공
- 합숙 촬영, 스텝 18명 내외
- 페이는 세후 80만원 내외 협의
다음은 극중 배역에 대한 정보입니다.
여자 주인공 [태이]
- 만29세 여성
- 키: 162~169cm
- 몸무게: 50kg 내외의 마른 체형
남자 주인공 [정민](캐스팅 완료)
- 만29세 남성
- 키: 168~172cm
- 몸무게: 60kg 내외의 살짝 마른 체형
[배역 특이사항]
*남자 주인공 상의 노출 장면이 있습니다.
*키스를 포함한 스킨십 장면이 있습니다. (실루엣만 보일 예정)
*동물 및 동물 시체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남 주인공 모두 운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2종보통)
*여/남 주인공 모두 흡연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프로필 외 문의사항은 아래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조금 늦을 수 있더라고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오디션은 일정 조율 후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상자는 7월 4일까지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