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화과 졸업 작품 <여름나기>에 함께 참여해주실 40~50대 주연 남성 배우님/ 10대 초중반 주연 여성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인물 소개]
# 김기동 (남, 45)
- 착하고 선한 인상. 바보같이 순한 느낌
아내와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 하지만 옆에 책임져야할 딸이 있기에, 기동은 분노하거나, 슬퍼할 겨를도 없다.
머릿속엔 그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뿐. 어떻게 이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너무 어렵다.
# 김하민 (여, 13)
- 약간 반항적이고, 예민한 느낌, 웃는 모습이 이쁜 아이.
엄마에게 버림 받아, 가족의 사랑에 대한 선망이 있다. 다른 아이들은 부모에게서 받는 사랑이 당연한데, 왜 나에게는 그 당연한 것이 없을까. 곁에 남은 아빠마저도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사랑 받고 싶다. 모두에게.
로그라인 :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가족의 사랑을 받고 싶은 한부모 가정의 아이가 방학 숙제로 거짓된 영상을 찍으며, 거짓된 행복을 맛본다.
기획의도:
엄마의 사랑이라는 허황된 행복을 쫓던 주인공이 항상 곁을 지켜주었던 아빠를 바라보며 진짜 행복을 깨닫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주변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사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놉시스:
여름방학의 끝자락, 하민은 방학 숙제로 제출할 영상을 찍기 위해 아빠, 기동과 함께 바다로 가족 동반 여행을 떠난다.
벌써 숙제를 제출한 아이들의 영상을 하나씩 확인하는 하민. 전부 가족과 행복해보이는 모습들이다.
하민이도 친구들처럼 특별한 영상을 만들고 싶다. 그 때, 아빠 친구의 가족을 만나게 된 하민.
바로 그 영상 속의 특별한 가족이 눈 앞에 있다. 하민은 몰래 그들을 촬영하기로 한다.
촬영 기간:
9월 첫째주 중 3회차 예정 ( 주말 포함, 9월 6일~9일 중 )
촬영 장소:
강릉 바다 인근에서 촬영 예정
페이: 추후 협의
* 고려 사항 *
# 촬영 시 근처에서 숙박을 할 예정입니다.
# 스탭들과 다같이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할 예정이니, 이동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 만약 개인 차를 이용해서 오신다면, 교통비 지원해드립니다.
지원방법:
1. 메일 제목에 [ 지원 배역 이름 / 성함 / 나이 ] 작성
2. 이메일(filmsummer@naver.com)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 연락처까지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메일들 꼼꼼히 확인 후,
오디션 대상자는 추후 개별 연락으로 오디션 일정과 시나리오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