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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가는 주인공 영삼. 그가 잔업, 주말 근로, 명절 근로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놉시스
작은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영삼. 그는 매일 있는 잔업, 주말 근로, 때로는 휴가를 반납하고 일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쇳덩이라도 버티기 힘든 일상을 그는 묵묵히 살아간다. 해마다 찾아오는 추석, 이번은 대체 공휴일까지 껴서 일주일이나 휴식을 한다. 회사 직원들 모두는 나름대로 여행계획으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대화에 참가할 수 없는 영삼은 추석에 돌아갈 고향이 없는 탈북민이다.
그에게 주말과 휴가는 고독한 그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할 뿐이다. 그래서 그는 추석연휴에도 일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사장도 제사를 지내야 해서 영삼도 하는 수 없이 하루 쉬기로 한다. 추석 당일 그는 무엇을 할 것인가?
캐릭터 설명
1. 50대 중반 사장님:
작은 공장의 사장으로서 모두에게 공정하며 돈보다는 공장 직원들과 가족같은 분위기를 많이 생각하는 평범한 아버지다. 추석연휴에 갑자기 일이 생겨 공장직원들이 불가피한 잔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그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몰라 고민중이다.
2. 20대 직장인:
공장의 막내 직원으로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재밌는 남자애다. 그는 추석연휴에 여자친구와 여행을 갈 생각에 한껏 부풀어 있다.
3. 20대 외국인:
와이프와 함께 한국에 와서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인 남자다. 그는 이번 추석연휴에도 일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돈 만 준다면 기꺼이 일할 의향을 비춘다.
출연료 :
아침 7시에서 저녁 7시까지 촬영하는 기준으로 15만원으로 정했습니다. (교통비는 추후 협의)
추가 참고사항:
부산에서 촬영을 하기때문에 부산에서 가까운 곳에 계시거나 부산에서 배우활동을 하신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메일 제목은 '이름/나이/지원역할/거주지'로 보내주세요.
기존 출연작 영상을 포함한 포트폴리오(프로필) 첨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