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3학년 워크샵 <여름의 푸름을 안고서>에서 함께해주실 주연 배우를 찾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문의사항은 하단의 전화번호 혹은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목] <여름의 푸름을 안고서>
[로그라인]
농번기 여름, 가족을 따라 할머니댁으로 내려가게 된 은주. 시골이 못마땅스러운 것도 잠시, 은주는 옛 캠코더 속 4년 전 시골에 맡겨졌던 자신과 그곳에서 만난 다영을 발견하게 된다. 둘만의 추억이 담긴 캠코더 속 잊어버렸던 기억과 감정이 다시금 떠오른다.
[연출의도]
‘사람은 자신의 세계를 넓혀 준 사람을 잊지 못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세계를 넓혀 준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상대방의 세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그 세계를 모방하는 자신까지도 이해할 수 없지만 넓어진 세계를 바탕으로 살아오다 조금은 단단해진 시점에서 과거를 떠올려 보면 당시에는 알지 못했던, 흘려 넘어갔던 감정과 모습이 보일 거라 생각하였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평범하고 다를 것 없던 시간과 공간이 왜 나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졌고 영향을 주었는지 따라가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세계가 넓어진 순간을 포착하고, 현재를 바탕으로 그 시절의 감각을 추측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모집 배역] *성인분들만 지원해주세요
- 은주 (여/15세, 19세) / 주연
*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져 할머니댁에 맡겨지게 되었다. 부모님은 잠시 뿐이라 말하지만, 다시 서울로 갈 수 없을 것 같다는 걱정을 한다. 다영을 통해 시골을 점차 좋아하게 된다.
*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이미지. 과거를 회상하는 영화이기에 꼭 중학생처럼 어리게 보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20대 초중반의 이미지도 가능) / 시골에 대한 감정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
* 과거 15세의 은주와, 현재 19세의 은주 모두 한 배우 분이 연기할 예정입니다.
- 다영 (여/19세) / 주연
*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댁에 맡겨져 크고 자랐다. 서울로 대학을 가고 싶다가도,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마을에 남고 싶기도 하다. 은주를 통해 서울이 어떤 공간인지 알고 싶어한다.
* 신비스러운 이미지. 이미지가 매력적이고, 독특하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은주의 시점에서 어른스러워 보이는 인물이기에 꼭 고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환상적이고, 문학적인 대사를 하는 인물이기에 이런 포인트와 어울리는 이미지의 배우.
[촬영기간]
5/16 ~ 5/18 3회차 (숙박 촬영이며, 로케이션이 지방이기에 15일 저녁에 서울에서 내려갈 예정입니다.
해당 일자에 모두 가능하신 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촬영지]
충청남도 태안의 한 시골 마을.
[페이]
회차 당 15-20 (협의 가능 / 식사 및 이동 지원)
[지원 양식]
메일 제목: 성함_나이_ㅇㅇ역지원
상단에 기재된 이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성인분들만 지원해주세요.
본문 내에 성함, 나이, 연락처, 지원 배역, 작성한 회차 모두 촬영 가능 여부 작성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필 및 참여한 작품 링크 혹은 매체 기반의 자유 연기 영상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확인 후 회신 드리겠습니다. (프로필은 꼭 pdf로 첨부 부탁드립니다. 자유 연기 시 어떤 작품의 연기인지 작성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락처
- 연출 조은채 010-5570-6481
- 조연출 윤수원 010-56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