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 <장롱면허>라는 단편영화를 연출한 감독 박근범입니다.
이번에 SIPFF 프라이드필름프로젝트 제작지원작에 선정된 단편영화 <동그랑땡>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동그랑땡>은 <장롱면허>와 마찬가지로 가족영화이지만, '퀴어'라는 요소를 가미하여
우리나라의 가족상과 '퀴어'가 결합되었을때 벌어질 만한 상황을 그려낸 가슴찡한 드라마 영화입니다.
좋은 인연이되어 함께 멋진 작품만들어 나갈 배우님들 찾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대만인 남자친구 가호와 결혼을 약속한 도진은
가호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어머니 미숙에게 결혼 승낙을 받아야 한다.
때마침 도진 아버지의 기일 되어 함께 본가로 가기로 한 두 사람.
가호는 도진의 가족을 위해 명절음식 동그랑땡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환심을 사려한다.
하지만 미숙은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다. 다만 두 사람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지 않았을 뿐.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결혼할 수 있을까?
[[[필독]]] 구하는 역할
권미숙(55~60, 여) : 아들의 성정체성을 이해하는 역할
- 전업 주부, 남편의 퇴직금으로 생활 중
- 힘든 일이 있으면 속으로 삭히는 성격.
-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그리 행복하진 못해 자식은 행복하게 결혼생활하기 바란다. 하지만 아무리 미웠던 남편이라도 그
립고, 또 보고 싶다.
- 극의 메인 서사를 담당
박도희 (32, 여) : 미혼모, 현실남매 캐릭터, 철부지
- 술을 좋아하고, 괄괄한 편, 나이에 비해 철없는 성격
- 기본적으로 백수이지만, 엄마의 닦달로 간간히 아르바이트를 함
- 7년 전 임신 후, 대학교 후배였던 남자친구의 연락두절로 엄마집에 얹혀서 아들. 민준을 키우고 있다.
- 극의 '코미디'를 담당
박민준(7, 남) : 도희의 아들
- 도희의 아들로 겉으로 눈치가 없어보이지만, 할머니를 좋아하고 속이 깊은 면이 있다.
- 극의 '귀여움'을 담당
지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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