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선화 >
1. 장르
휴머니티 드라마
2. 예상 러닝타임
20분 ~ 30분 이내
3. 기획의도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이름’은 잃어가지만..
어머니, 할머니, 가장, 각종 직급 등.. 사회적 지위와 책임에 의한 ‘호칭’은 늘어만 간다.
이 이야기는 결혼을 앞둔 손녀 윤서(29)가 우연히 외할머니 정순(80)의 과거 첫사랑이자 바람상대의 존재를 알게 된 시점부터 전개된다. 성악가를 꿈꿨지만 포기해야 했던 할머니 정순과, 성악을 하고 있지만 유학과 결혼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손녀 윤서. 두 모녀간의 대화와 정순의 과거 회상을 통해 윤서는 정순을 공감하게 되며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호칭으로 불리는 것이 당연해진 정순과 자심의 이름을 알리며 살고 싶은 윤서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스며든 부모세대에 대한 우리의 도덕적 잣대와 편견을 인지하게 하고, 여러 사회의 이해관계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고 싶다.
4. 등장인물
윤서(29)
어렸을 때부터 성악을 전공했다. 일찍부터 커리어우먼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윤서는 가정적인 성격과는 거리가 멀 뿐더러 가족들과 데면데면하다. 엄마보다 언제나 자신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할머니 정순과 더 친하다. 오랫동안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와중 대학원 유학에 합격하고, 급격히 사이가 나빠져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고향을 방문한다.
등장인물이 성악을 전공하기 때문에 성악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노래를 잘 부르시는 분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나리오 수정중, 전체적인 내용 수정 가능성 유)
5. 페이
회차당 10
숙소, 식대, 교통 지원
6. 촬영일자
주연배우 등장 5/13, 14 총 2회차
전라남도 순천
7. 지원양식
프로필, 연기 영상
이메일로 지원 바랍니다
[제목/본인 이름/나이]
! 제목양식대로 꼭 지원해주세요 !
holyspirit98@naver.com
----------------------------------------------------
전라남도 순천에서 촬영하는 점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숙소, 교통, 식대는 지원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