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차당 10만원, 유류비 4만원입니다 확인해주시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 여자배역은 2회차 혹은 3회차
* 남자배역은 1회차 촬영입니다
* 올데이씬 촬영이고 촬영 장소는 청주 부근입니다 (촬영지 미정)
* 프로필 혹은 일상 사진, 연기영상 첨부해주세요!
기획의도
어린이날에 선물 받은 인형을 바라보는 7살의 나와 22살의 나는 다르다. 변한 건 나다. 감정이 없는 기계와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 닮아있다. 어린아이는 어른이 되면 마음을 나눴던 많은 것들을 잊어버린다. 변하고 떠나는 건 어른이 된 아이, 훌쩍 커버린 자식이다. 뒤에 남겨지는 모든 존재를 위해 이 영화를 만든다.
로그라인
고물상 앞에서 울고 있는 유이(10세,여)를 만난 민(20대,남)은 유이의 물건을 찾아주다 기다리던 사람을 만나게 된다.
시놉시스
고물상 앞에서 울고 있는 유이(10세,여). 민(20대,남)이 유이의 물건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서툰 그림을 그려 설명하는 유이. 고물산 위에 올라가 살피던 민은 놀이공원에서 자전거가 어린 광현을 다치게 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유이가 찾던 것도 자전거임을 알게 되자 유이에게 위협을 가하게 되는 민. 광현(70대,남)이 나타나 민을 유이에게 떼놓기 위해 공격한다. 전선이 튀어나오는 민. 민은 로봇이다. 서로를 알아본 광현과 민. 옛날 추억을 떠올린다. 광현은 멀어져가는 유이의 뒷모습을, 민은 광현의 뒷모습을 보며 서로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