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대학교 단편 영화 <락스퍼>에서 남자 조연 배우, 할머니 단역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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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가 고기가 되는 세상, 옆집 할머니가 고기가 되었다. 죄목은 살인죄.
기획의도
헌법의 한 구절을 물었을때 과연 대답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정해진 규율 속에 무지함을 가진 채 살아간다. 락스퍼는 정의, 진실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꽃이다. 어쩌면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 속에 부조리함이 숨어 있고, 정의와 진실을 외치고자 했을 때에는 이미 늦어버린 후였을 수도 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무지한 채 따라가던 길이 과연 맞는 길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제동을 걸고자 한다.
캐릭터 설명
강신배 (30대 중후반)
북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 태어난 건 한국이지만 말투나 습관에서 북한의 사상이 옅보이는 경우가 있다. 주인공 주온이 일하는 도축장의 책임자이며 정부와 소통하는 도축장의 유일한 인물. 항상 열심히 일하는 주온을 잘 챙겨주며 정이 많은 인물처럼 보여지지지만, 주인공이 진실을 파헤칠수록 그 내막이 점점 드러난다.
다솜 할머니(60대 중후반)
인육 합법화가 시행된 후 아들을 잃은 인물. 옆집에 사는 주온에게 부모처럼 대하며 주온을 보살펴준다. 이후 정부청사에서 청소부 일을 하던 중 알게 된 진실이 자신의 아들의 이야기였음을 알게 되고, 이를 세상에 알리고자 인터넷에 락스퍼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리게 된다.
촬영 일정 및 촬영 지역
6월 첫째 주(토,일 중 2회차 혹은 1회차), 파주 인근
오디션 일정
5월 둘째 주
1차 합격자에 한하여 별도 공지
페이
10 만원 - 20 만원 협의
숙박 및 유류비 별도 제공
지원 방법
제목 [배역/성함/거주 지역]
내용[프로필 + 자유 연기 영상]
위 내용을 포함하여 이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