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단편영화 <동묘앞 구제시장>에서 주/조연 배우님을 모십니다. (+추후 다른 조단역 공고도 업로드 예정입니다.)
[작품 개요]
- 작품명: 동묘앞 구제시장
- 장르: 극영화 / 코미디 / 드라마
- 러닝타임: 25분
- 촬영일정: 9월 19일 ~ 26일 중 4회차 (배역별 상이)
- 로케이션: 서울
- 페이: 회차당 10~20 사이 추후 협의 (배역/회차별 상이)
[로그라인]
정년퇴직한 국어교사 호성은 우연히 들른 동묘앞 구제시장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다.
[기획 의도]
정년퇴직 후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애쓰던 주인공 ‘호성’은 우연히 외국 광고의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며 삶의 활기를 되찾는다. 그러나 외국인 감독이, 한국인 청년이, 영화 스탭이 바라보는 2024년의 동양인 노인 ‘호성’의 역할은 그가 기대하는 멋진 모습과는 괴리가 있음을 점차 깨닫게 된다. <동묘앞 구제시장>은 주인공 ‘호성’을 통해 노인 스스로가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하는지를 그려내고자 한다. 나아가 그의 도전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스스로의 반짝임을 다시금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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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배역 (2명)*
[주연]
호성 (남, 60대)
중학교 국어교사로 30여년을 일하다 정년 퇴직했다. 평범한 얼굴, 조용하고 무던한 성격의 불교 신자. 퇴직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뭐라도 찾아볼까 들른 동묘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다.
- 4회차 예상
- 나이는 정년 퇴직 직후부터 ~ 은퇴 후 시간이 흐른 나이대까지 넓게 60대로 잡고 있습니다. 편하게 지원 부탁드립니다.
[조연]
조연출 (여, 20대 초중반)
대학교 휴학 후 현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아직 초짜 티가 많이 나지만 밝고 성실한 청년. 갑자기 한 광고에서 외국인 감독의 어시스턴트를 맡게 된다. 시키는 대로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생소한 업무에 쩔쩔 맨다.
- 2~3회차 예상
- 외국인 감독의 디렉팅을 통역하는 캐릭터입니다. 따라서 영어 회화가 가능하시다면 좋겠지만, 절대 필수는 아닙니다. 유창하지만 감독의 생소한 요구에 쩔쩔 맬 수도 있고, 영어는 잘 못 해도 손짓 발짓 써가며 어쩔줄 몰라 하는 캐릭터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캐릭터는 배우님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영어 가능자 스탭들이 많으니 편하게 지원해 주세요!
[지원 방식]
*지원 마감 7/26 (금)*
- 보내실 곳: mjpictures2023@gmail.com
- 제목: 동묘앞 구제시장 / 지원배역 / 성함
- 내용: 프로필과 함께 출연/연기 영상을 첨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조연출 배역 지원자께서는 참고차 '영어 회화 가능 여부'를 내용에 기입 부탁드립니다. (영어 영상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예시) 유창하진 않아도 외국인과 수다 가능, 미국 거주 경험 있음, 교환학생 다녀옴, 리스닝은 되는데 회화는 어려움 등...
*보내주신 모든 프로필은 하나하나 성실히 검토한 후, 미팅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미팅/오디션 진행시 7/31(수)까지 연락드릴 예정이며, 공고가 마감되면 게시글도 수정하겠습니다.
모든 배우님들께 답장을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메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독립 단편의 여건상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즐겁고 의미있는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