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교육 단편영화만들기 9기 <영(young)하게 사는 법> 팀에서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품개요]
제목 : 영(young)하게 사는 법
장르 : 드라마, 블랙코미디
러닝타임 : 20 min
[로그라인]
영(young)하게 살고 싶던 중년 여성 황미영은 늦둥이 딸 혜인과 소통하기 위해 문화센터의 ‘4주만에 유튜버 되기’ 수업을 수강한다.
[기획의도]
" MZ처럼 말하면, MZ가 될 수 있을까? "
‘CEO가 알아야 할 유행어&신조어’, ‘인싸 신입사원들와 소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신조어 모음’, ‘세대차이 줄이는 신조어 배워봅시다’. 구글에 ‘신조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말들이다. 요즘 유행을 공부해서라도 MZ세대와 소통하고픈 기성세대의 간절함이 느껴진다. 그렇다면, 단순히 MZ세대가 쓰는 말이나 유행을 따라하면 세대 갈등을 줄일 수 있을까?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주인공 ‘미영’과 MZ세대를 대표하는 딸 ‘혜인’의 갈등을 통해 진정한 세대 간의 소통이 가능한 것인지 묻고자 한다.
[촬영 일정]
8/19~8/25 사이 총 2회차 촬영
[로케이션]
서울 혹은 수도권
[모집 배역]
➀ 강미영 (55세/여자) : 작은 키에 친근한 비율, 푸근한 얼굴을 가졌다. 본인 나름의 방식으로 젊게 살고자 꾸준히 요가를 하지만, 그녀도 어쩔 수 없는 70년대생. 젊은 신체나이를 가졌어도 꽉 막힌 사고관은 잘 바뀌지 않는다.
➁ 조혜인 (20세/여자) : 미영의 딸이자 MZ세대의 표본과도 같은 인물. 자기를 뽐내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나, 때로는 그 방법이 선정적이어서 미영과 종종 갈등을 겪는다. 유튜버 리오의 팬.
➂ 리오(27세/남) : 구독자 50만명의 유튜버. 본업 콘텐츠는 메이크업이나 일상 브이로그도 자주 올린다. 우연한 계기로 문화센터의 '4주만에 유튜버 되기' 수업의 선생님을 맡는다. 기생오래비같은 외모와 자의식 과잉 면모 때문에 미영은 그를 맘에 들어하진 않는다.
➃ 요가쌤(40후/여) : 미영이 다니는 요가교실의 선생님이자 고등학생 딸의 엄마.
[페이]
회차당 10~20만원
[지원 방식]
이메일 지원 – younglife2024@naver.com
PDF 형식의 프로필과 연기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메일 제목 [배역/영사법] 실제 성함_실제 나이
ex.) [미영/영사법]_권유운_49
배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