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 영화 영상 워크숍 60기 <작은 돼지 저금통> 팀입니다!

본 작품에 합류해주실 소중한 배우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20대 중반의 세 친구 정현, 우진, 지우는 정현의 집에 모여 잡담을 나눈다. 돈도 없지만 빚을 내며 치장하는 정현은 잘 사는 집안 친구인 지우에게 남모를 견제를 느낀다. 아르바이트로 전전긍긍하는 우진은 정현에게 알바도 안하는 데 돈이 어디서 나오냐며 속을 긁는다. 

정현은 홧김에 제주도 여행을 승낙하지만, 돈을 마련할 데가 없어 물건들을 거실에 쌓아놓고 중고거래를 올리며 안절부절 못한다.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려는 전화도 대부분 거절당하고, 취업 합격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엄마에게 전화를 걸지만 괜히 화풀이만 내는 정현. 

정현은 본가에 몰래 들어와, 자기 방에 있던 저금통을 주방 가위로 가른다. 동전들이 와르르 쏟아지고 정현은 동전들을 줍다가 카카오페이로 도착한 100만원을 확인하고 죄책감에 빠진다.

<연출 의도>

스스로의 인생에 투자하는 청년들, 한번 뿐인 인생을 도박하듯이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 청년들 사이 미묘한 견제 밑에 존재하는 돈의 두려움을 상기시키고, 대가 없이 돈을 주는 부모님과의 관계를 담는다.

<모집 배우>

배 우 진 (극 중 26세) - 

아르바이트를 전전하지만, 생활비도 제대로 모으기 힘든 취업 준비생이다. 

치장하는 정현을 보며 일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잘 사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

태생부터 잘 사는 집안인 지우를 보면서 부러워하고 있다.  

<지원, 오디션 일정>

1.모집 – 5.25 23:59시 자정 전 마감

서류를 통과하신 오디션 대상자 분들에게, 5.26일에 별도의 연락을 남겨드립니다. 

모든 지원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에게 연락이 가지 못하는 부분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2.장소 – 5.27 월요일 한겨레교육 미화빌딩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장소는 문자로 미리 공지해드리겠습니다!)

3.추가사항 – 오디션은 자유연기 / 시나리오 속 지정 대사로 진행됩니다. 

메일 접수 시 지정 대사 연기 영상 필수, 자유연기 영상은 선택입니다!

<진행 상황>

자취방, 본가 로케이션 섭외 완료.

주연 배우 정현 / 지우 역할 캐스팅 완료 및 프리프로덕션 진행중

<사전 일정>

리딩 – 5월 31일 예정.

사전 디렉팅 – 촬영 전 1회 (6월 3일 촬영 리허설)

<촬영 일정>

6월 4일 총 1회차 예정

6/4, 6/5회차 중 총 1회차 출연 (정현의 자취방 1회차 출연, 귀가비용 별도 지급)

<로케이션>

인천 – 섭외 완료

<지원 방법>

지정 메일로 지원 부탁드리며, 정해진 양식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배역 / 본명 / 실제 나이

예시) 배우진 / 김건용 / 26세 

메일 내용: (필수) 프로필 / 지정 대사 연기(필수), 자유연기(선택) / 연락처 

지원 메일 – hwanee97@gmail.com

<지정 대사>

신2 - 

정현과 우진이 지우를 동시에 본다.

지우 :우리 당일치기로 제주도나 갈래?

우진 :야. 제주도를 당일치기로 가?

지우 :응, 저번에 여친이랑 아쿠아리움 당일치기로 갔는데?

정현이 갑자기 소리친다.

정현 :야, 그냥 가자! 인생 뭐 있냐! 가서 놀고 나중에 생각하는 거지.

우진 :야 정현아. 너는 근데 알바도 안 하는데 돈이 어디서 나냐?

아까 전화 얘기 보니까 카드 얘기하던데 주식 하냐?

신2 일부 부분입니다. 밑에 있는 대사만 녹화해 주시면 됩니다! - 

우진 : 야 정현아. 너는 근데 알바도 안 하는데 돈이 어디서 나냐?

아까 전화 얘기 보니까 카드 얘기하던데 주식 하냐? 

<페이>

1회차 10만원 (인천 자취방 거실, 현관문 신 소화 예정)

<마치며>

한겨레 영화영상 워크숍 60기 작품으로, 작은 영화이지만 소중한 인연을 깊이 간직하고 배우님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존중 드리며 저희들도 최선을 다하여 작품을 끝까지 완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연출 김건용 / 조연출 김기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