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 영화연출 워크샵 작품으로 제작되는 단편영화 <발버둥>에 참여할 연기자를 찾습니다.
제목: 발버둥
장르: 공포/스릴러/드라마
주제: 인간의 심리적 갈등과 극한 상황에서의 생존 본능.
기획의도:
이 영화는 신뢰와 배신, 생존 본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현우의 감정적인 여정과 그가 처한 극한의 상황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과 생존을 위한 발버둥을 그려내고자 합니다.
로그라인:
빚을 갚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현우의 평범한 하루가 은실과 민정의 계획에 휘말리면서,
생존을 위한 그의 절박한 탈출 싸움이 시작된다.
러닝타임: 15분 내외
촬영 기간: 6월 21일, 23일 예정, 2회차
촬영 장소: 경기 이천.
모집 배역
은실(40):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 장기매매를 하려는 인물.
*어려보이지 않는 선한 이미지의 38 ~ 40대 중반의 여배우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있어 흡연자만 지원해주세요.
*대사의 양은 많지 않고, 움직임과 표정 연기가 중요합니다.
<페이>
회차당 15만원
<지원방식>
- 접수처: 게시글에 기재된 이메일 주소
- 첨부: 프로필(PDF), 현재 사진 정면(어플X), 지정연기필수 파일 (기본카메라)
메일 제목과 프로필, 연기 영상 제목은 동일 하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발버둥_홍길동_86년생_여
<지정연기>
은실, 가지고 있던 종이를 현우의 얼굴 옆에 가져다 대곤 종이와 현우를 번갈아 본다..
은실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이해해줘요.
주머니에서 15만 원을 꺼내 현우에게 건넨다. 그러곤 손수건으로 현우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준다.
은실 나머지 15만 원은 끝나고 줄게요. 괜찮죠? 잘 부탁해요. 현우씨.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있는 은실. 상대가 받지 않자 소리 지른다.
은실 이것들은 언제 오는 건데.
민정 언니....
은실 입 닥치고 찾기나 해.
구석에서 진동 소리가 울린다.
민정 언니.
은실, 민정의 입을 막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핸드폰만 있다. 도망치는 현우를 보고 소리 지른다
은실 잡아.
*리딩1회. 그리고 촬영 당일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움직임을 2회 .
촬영 전 리허설 1회 예정입니다. 모두 필참입니다.
(간식과 식사는 모두 제공되며 리딩1회, 움직임2회는 교통비가 따로 지급 될 예정입니다.)
*촬영 장소가 멀다보니 20일부터 23일까지 숙식과 숙박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촬영일정>
20일 리허설
21일 촬영
22일 자유
23일 촬영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시나리오를 드릴 예정입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모든 분께 회신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저도 같은 배우로써 배우들에게 재밌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