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돈과 잠

<기획의도>

돈은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렇지만 돈만 바라보는 삶은 마냥 행복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돈만 보는 것이 아닌 주변을 봤으면 한다.

<로그라인>

아버지의 죽음으로 남긴 보험금으로 인해 다투는 형제 간의 이야기

<요약>

일자리에서 해고된 경택, 아내 또한 암에 걸려 돈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두 아들을 힘겹게 키우고 있다. 그런 와중에 아내는 병원비가 부족하여 사망하였고 경택은 살아갈 의지를 잃고 두 아들과 함께 동반자살을 택한다. 그러나 큰아들에 만류로 동반자살을 그만두고 어느 제약회사에서 개발해낸 잠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해 가며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사회는 잠을 억제하는 약을 당연시 복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와중 경택은 일하던 도중 사망하게 되었고 보험금이 큰아들에게만 지급되었다. 이를 알게 된 동생 민우는 보험금을 나누고자 찾아갔지만 형 민석은 경택의 사망원인이 약에 부작용으로 일어난 일이라 설명하고 보험금은 이를 알리는데 사용할 거라 한다. 이에 형제는 몸싸움을 하며 다투게 되고 형 민석은 정신을 잃는다. 동생이 떠나고 형 민석은 꿈속에서라도 가족끼리의 화목한 식사자리를 꿈꾼다.

<인물소개>

경택(과거 40세, 현재 63세)

일하던 건축회사가 망하고 생활고에 시달린다. 아내 영신의 사망이후, 삶을 포기하고자 두 아들과 동반자살을 시도하지만 큰아들 민석의 말을 듣고 이내 그만둔다. 그후, 잠을 억제하는 약을 먹고 택배 운송업 일을 하며 돈을 벌지만 일을 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돈이 없어 가정이 불행해 졌다 생각한 경택은 돈만을 좇다 사망한다.)

영신(과거 34세)

남편 경택의 실직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암에 걸리고 병원비가 없어 수술을 재때하지 못하며 사망하게 된다.  큰아들 민석의 망상 속에 등장하여 부모를 잃은 것에 위로 해준다.

(돈이 없어 병원비를 지불하지 못하여 이른나이에 암으로 사망한다.)

민석(32세)

돈만 좇는 가족이 아닌 화목한 가족의 식사자리를 꿈꾼다. 그러기 위해 약을 먹으며 돈을 좇는 경택을 막으면 해결될 거라 생각하여 제약회사에 들어간다. 후에 약이 마약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이를 밝히려 하지만 경택의 사망소식을 듣고 모든 걸 포기하고 약에 취해 꿈속에서라도 가족끼리 식사를 하고자 한다.

(돈을 좇는 가족이 아닌 다같이 모여 식사 할 수 있는 가족을 만들고자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꿈 속에서라도 이를 이루고자 한다.)

민우(29세)

엄마 영신이 병원비가 없어 죽은 것과 아빠 경택이 돈이 없어 동반자살 택했던 것을 통해 가족에 대한 상실감을 느낀다. 이로인해 돈만 있었으면 화목한 가정이 됐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내 돈을 좇는 것에 급급해 하게 된다.

(경택과 마찬가지로 돈이 없어 가정이 불행해 졌다고 생각하다 이내 돈만 좇게 된다.)

의사(46세)

민석의 담당의사이자 잠을 억제하는 약이 먀약의 일종임을 암시하는 인물

<촬영일정 및 장소>

일정:  2024년 9월 말 ~10월 초 사이 2회차  

장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10 센트라스아파트 

페이: 회당 10~20만원/  숙박 및 식사 제공 / 교통비 미지원

민석 역: 회차 당 20만원 (2회차 출연 총 40만원)

민우 역: 회차 당 20만원 (2회차 출연 총 40만원)

경택 역: 회차 당 10만원 (1회차 출연 총 10만원)

영신 역: 회차 당 10만원 (1회차 출연 총 10뭔원)

의사 역: 회차 당 10만원 (1회차 출연 총 10만원)

<지원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