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대학원 단편영화 <RETUEN>의 감독 진함운입이다. 단편영화의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촬영 정보]
촬영 일자 :5월25-31일사이 1-2회차
촬영 장소 : 서울
출연료 :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식사 교통비 지원해드립니다. )
장르:드라마
러닝타임 : 15분 내외
[로그라인]
어느 순간부터, 엄마와 아들의 신분이 바뀌는 이야기.
（강영숙(여, 67)은 웨딩 드레스를 입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가짜 신분을 만들어 알츠하이머증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촬영에 참여했다. 거짓말이 들통나자 아들을 향해 억지를 부리고, 원래 짜증이 났던 아들은 엄마가 내뱉은 한마디에 어린 시절의 자신을 떠올렸다…）
[줄거리]
다큐멘터리 감독 김은선(여성, 30세)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행복한 기억을 되찾고 기록하는 것을 주제로 한 시즌 2의 시리즈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자 했다. 캐스팅 시작한 후, 노인 강영숙(여성, 67세)이 면접을 통과하여 시즌 2의 주인공이 되었다. 강영숙은 과거에 재봉사였으며, 자신이 직접 만든 웨딩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결혼한 순간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생각했다. 노인이 다시 한 번 웨딩 드레스를 직접 만드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김은선은 노인을 위해 오래된 재봉소를 찾아주었으며, 7일 주기로 진행될 촬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촬영은 원활하지 않았다. 원단을 다루거나 바느질을 할 때, 노인은 매우 서툴게 보였다. 처음에는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한 영향이라고 생각되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노인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배우모집]
강영숙(여, 65):나이가 들면 고집이 세지고 아이처럼 행동할 때도 있고 원하는 건 꼭 얻어야 한다.웨딩드레스를 입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거짓말을 지어내며 다큐멘터리 제작진을 속였고, 실제로 재봉사는 한 번도 하지 않고 부엌일을 했다.
김은선(여, 30): 다큐멘터리 감독. 알츠하이머 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기 위해 알츠하이머 환자의 아름다운 기억을 찾아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박상호(남, 37): 강영숙의 아들.엄마가 사람을 속인 행동을 알고 나서 매우 창피해하며, 엄마가 웨딩 드레스를 사야 한다는 행동이 이해할 수 없지만 엄마 입에서 "왜 남들은 다 있고 나만 없느냐"는 말을 들으면서 머리속에 어렸을 때 엄마에게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랐던 장면을 떠올리며 자신과 엄마의 신분 변화를 깨달았다.
스토리의 느낌이 잘 맞을 거 같은 배우분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