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예술사에서 무성영화 초단편에 출연해주실 여배우님을 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독: 홍서영
*러닝타임: 5분
시놉시스:
호숫가에 앉아있는 한 여자에게 쪽지가 담긴 유리병이 떠내려온다. 여자는 유리병에 쪽지를 담아 도로 띄워보내며 대화를 나눈다. 무감각에 잠식된 여자는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된다. 호수의 끝 누군가와 교감하던 중 유리병이 돌아오지 않자 여자는 불안에 빠진다. 그러나 그럴수록 의문의 존재와 그녀 사이의 경계는 점차 모호해진다. 여자는 공허와 무감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이내 자위 행위를 시도하지만 쾌락에 다다르지 못하고 음부에 상처를 낸다. 손톱에 묻은 피를 보고 스스로를 해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여자는 유리병을 깬다.
*대사가 없고 표정과 행동 연기로 이루어지는 영화입니다.
*자위 행위라고 적긴 했으나 음부 등의 노출은 전!혀! 없으며, 자위 연기 같은 경우 옷 아래로 손을 넣는 모습이 옷 위로 보여지는 정도의 수위의 연기입니다. (여성 감독의 지휘 하에 현장이 진행됩니다.) 야외 강가에서 촬영하는 특성상, 흙 등이 묻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쾌적하게 촬영하실 수 있도록 스탭들이 많은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 싶으시다면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페이: 10만원
*구인 연령대: 20대 중반~ 30대 초반 여성
*촬영일자: 10월 28일 하루 (배우님의 스케쥴에 따라 29일로 변동 가능합니다.)
*촬영장소: 샛강역 부근, 인적 드문 강가
관심이 있으시다면 상위의 이메일 주소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세요! 질문이 있으시다면 함께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