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영화전공, 단편영화 <무엇이 명수의 얼굴을 사라지게 했는가>를 기획 중인 감독 황회지입니다.
이 작품은 슬프면서도 우스꽝스럽고, 단조로운 듯 화려한 오묘한 작품의 무드를 가진 블랙코미디 작품입니다. 택시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여러 승객들과 택시기사 명수의 에피소드로 진행됩니다. 각 에피소드의 승객 배역을 맡아주실 배우님을 모집 중입니다.
현재 작품은 국내외 영화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집 배역>
정기사 (남. 60) - '행복택시'회사에서 택시기사로 근무한지 30년 된 명예 택시기사. 현실에 치여 얼굴을 잃었다. 주인공 명수와 기사식당에서 만나 대화하는 대상.
<작품 설명>
-작품명: 무엇이 명수의 얼굴을 사라지게 했는가
-장르: 블랙 코미디
-러닝타임: 15min 내외
-로그라인: 따뜻한 이웃같은 택시기사가 되고싶은 신입기사 명수. 명수는 일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자신의 얼굴을 잃어간다.
-시놉시스: 따뜻한 이웃같은 택시기사가 되고싶은 사회초년생 명수(남.30). 첫 운행 전, 아침을 먹으러 기사 식당에 간다. 옆자리에 앉은 선배 정기사를 만나고, 명수는 자신의 나이만큼 택시기사 일을 한 정기사에게 어떻게하면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는지 노하우를 물어본다. 하지만 명수는 이해할 수 없는 조언을 듣는다. 명수가 본인은 따뜻한 이웃같은 기사가 되고 싶다 말하자 식당에 있는 얼굴이 없는 선배 기사들은 신입 명수의 호기로운 포부를 비웃는다. 명수는 선배 기사들이 왜 웃는지 영문을 모르겠지만 함께 웃는다. 명수는 택시 안 룸미러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보며 미소 짓는 연습을 한다. 그는 들뜬 마음으로 첫 운행을 나선다. 명수는 식당에서 외친 자신의 포부처럼 승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하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 따뜻한 대화가 오가기 쉽지 않다. 명수는 끝내 승객과 기사 사이의 선을 느끼고서 선배 기사들과 같이 얼굴을 없앤다. 오히려 얼굴을 없애고 명수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자 택시 안은 평온해진다.
<연출자 정보>
-성명: 황회지
-학력사항: 2022.03.02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영상영화 전공.
-연락처: 010.2379.6978 / hoejee@naver.com
- 2022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과제전 컨셉 필름 <유영하다> 연출,제작
- 2023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과제전 컨셉 필름 <Sparkle> 연출,제작
- 2023 제10회 박카스 29초 영화제 우수상 수상 <영화같은 때> 연출,제작
- 2023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과제전 학생투표 우수작 선정
- 기타 독립영화,뮤직비디오,실험영화 연출부 경험 다수
- 촬영 일정: 5월 22일 수요일. 저녁8시-12시 예상
- 장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화로140 (성원한식부페). 역에서 픽업해드립니다
- 지원: faceofhms@gmail.com ( *메일 및 파일명: 배역/성함/본인나이 -> Ex. 정기사/홍길동/30) *연기 영상 꼭 첨부 부탁드립니다.
- 기타: 교통비, 식사, 간식 지원.
좋은 작품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