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10년 전, 신인배우였던 인서는 캐스팅을 빌미로 자신에게 잠자리를 줄기차게 요구하던 영화 감독(당시 42세)과, 그 감독과 자리를 연결해 주고, 지속적으로 영화 감독 및 투자자들의 자리에 참석할 것을 강요한 유명 여배우(당시 30세, 여)의 괴롭힘으로 연기를 그만두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 대중에게 그 감독은 세상 온화한 거장 감독이, 그 여배우는 세상 정의롭고 후배들을 위하는 배우가 되어있었다. 인서의 이야기를 대략 알고 있는 10년 전 남자친구였고 지금은 유튜버가 된 현석은 인서에게 폭로를 제안하지만 인서는 그러고 싶지 않다.
-찾는 배역
인서(32세,여)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 하지만 자신은 옷이나 악세서리로 자신을 꾸미지 않는다. 디자인에 대한 회의가 크다.
-지원방법
메일로,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로 촬영한' 30초 이상의 자기소개'를 꼭 '링크'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마감일에 상관없이 수시로 확인 후 미팅제안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