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민수, 조항미입니다. 저희의 짧은 생각으로 지난 게시글에 페이 대비 장기간인 촬영 시간을 제안드려, 일부 배우분들과 배우 지망생분들께 마음에 불편과 상처를 받으셨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피드백에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수정하려고 합니다.

기존에는 밤 촬영이 많은 영화의 특성상 5회차 모두 토-일 새벽을 거친 촬영으로 계획했습니다. 사실상 이 일정은 프리랜서 배우 분들에게는 이틀과 다름없다는 점을 간과하였습니다. 따라서 4일차 촬영에 대해서 ‘일’요일에만 진행하는 것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다만 로케와 스케줄 문제로, 마지막 촬영 한 회에 대해서만 토-일 새벽을 걸쳐 촬영을 진행하되, 촬영 시간은 다른 회차와 동일하게 가져가며, 페이를 2만원 상향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충분한 페이는 아니지만, 시나리오 내용의 일부 수정을 통해서라도 촬영 시수를 줄여 그에 걸맞는 페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저희 모나 영화에 작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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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도권 최대규모의 대학영상연합동아리 ‘우바미디어네트워크’ 소속 프로젝트 영화 <모나:MONA>팀의 제작PD이서연입니다. ‘우바미디어네트워크’는 영상제 개최, 아티스트와의 협업, 기업간의 대외 협력 외주 작업, OTT플랫폼 영상 업로드 등의 성과를 내는 영상연합동아리 단체입니다. 영화,드라마,다큐,뮤직비디오,예능 등 분야 특화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프로덕션 제작사적인 전문성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우바미디어네트워크’ 공식 영상제작 사례 : https://youtube.com/@uva_media
조항미, 전민수 감독의 <모나:MONA> 영화 제작을 위해 6.6(화) ~ 13(화) 사이에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에 잘 어울리는 남성 배우 3명과, 여성 배우 2명에 대한 서류 모집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영화 ‘모나:MONA’ 로그라인>
자신이 죽인 피해자인 간호사 박진수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간호사 도마을은 살인자를 찾기 위해 병원에 다시 들어가게 되고, 새로온 환자 이모나와 함께 살인 사건에 대해 추리하다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모집 배역 소개
*** 각 배역의 일부 설정은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남성배우> 지원 메일 - monafilm01@gmail.com
1. 주연_도마을(20대 후반.남) 
자신이 존경하던 수간호사 박진수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기억을 잃는다. 사망사건 이후 일주일의 시간이 지나 살인자를 찾으러 병원에 재입사한 인물. 
내성적 / 박진수 간호사를 잃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 이상하리만치 물을 많이 찾는다.
 
2. 조연_주해로(40대 중반.남)
라온 병원의 원장. 병원의 엄격한 규율을 만든 장본인. 박진수 간호사의 죽음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병원의 규칙을 강조하지만, 막상 본인은 그 규칙에서 자유롭게 행동한다. 자신의 일은 굉장히 잘하지만 어딘가 나사 하나가 풀린 듯한 모습이다.
잘 웃는 편이고 웃을 때는 정감가지만 정색할 때는 표정이 매우 싸늘하다. / 말 없이도 카리스마와 포스가 있다.
 
3. 조연_이상일(30대 초반.남)
라온 병원의 수간호사. 살인 사건에 대해 아는 듯해 보이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재잘거리고, 남 이야기를 좋아함. / 동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음.
 
<여성배우> 지원 메일 - monafilm02@gmail.com
1. 주연_이모나(20대후반.여)
라온병원에 얼마 전 새로 들어온 도마을의 담당 환자. 마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마을의 어릴 적 친구라고 주장한다. 과거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있다. 
천진난만함. 엉뚱함. / 살인자를 찾는 도마을에게 유용한 단서를 제공하고, 마을을 도와 추리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2. 조연_주다현(30대 초반.여)
도마을과 동갑내기 친구 간호사. 기억을 잃어 서툰 도마을을 동료로서 챙겨준다.
내향형. 다른 사람들과 굳이 어울리려 하지 않는다. 도마을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공유한다.
어른스럽고 본인의 일은 스스로 잘 챙기는 성격, 차가워보이지만 따뜻한 성격, 남에게는 무관심해 보이지만, 뒤에서 사람을 챙기는 의외로 따뜻한 성품.

<제작 일정>
서류 모집 : 6.6(화) ~ 13(화)
오디션 확정 연락 : ~ 6. 15(목)
오디션 일자 : 6.17(토)
최종 캐스팅 공지 : 6.18(일)
전체 리딩 일자 : 6.19(월) 6.26(월) 7.2(일) 18시 이후.
촬영 장소 : 미금역 부근 병원 및 야외 로케
촬영일자:
7.9(일), 7.16(일), 7.23(일), 7.30(일), 8.5(토) 저녁~8.6(일) 낮(촬영시간 17시간 이내)

***밤 장면이 많은 영화 특성상, 마지막 촬영일은 토요일 저녁에 시작해 일요일 낮에 종료된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촬영은 17시간 이내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새벽에 종료되는 배역의 경우 교통비를 지원해드립니다.
***주연의 경우 5일차 모두 참여하며, 조연의 경우 최대 4일차 촬영일 듯 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급여>(식사 별도 제공, 새벽 종료 시 교통비 제공) 
마을 역 : 회차 당 12만 원
모나 역 : 회차 당 1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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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 역 : 회차 당 10만 원
상일 역 : 회차 당 10만 원 
다현 역 : 회차 당 10만 원
***마지막 촬영일의 경우 주연 14만원, 조연 12만원

[지원자 필독 사항] 
지원 제목 양식 : [배역_이름_나이] 로 메일 제목 통일
ex) 도마을역_홍길동_30
지원 마감은 6.13(화) 입니다. 
 
<지원서 포함 내용>
-오디션 당일에 불가한 시간
- 본인의 프로필(현재 헤어 및 모습 포함) 사진, 간단한 자기소개가 들어간 자유형식의 지원서
- 기본 프로필 및 자기소개, 연기영상을 상기 메일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 접수&관련 문의 메일: 역할 성별에 따라 메일 주소가 상이하니 확인 후 지원 바랍니다.
관련 문의 - 제작PD 이서연 010-7554-7533 (부재시 문자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제작 일정은 기상악화 등의 이유가 아니라면 변동이 어려울 듯 합니다. 지원 해주시기 전, 일정을 꼭 확인 후 지원 부탁드립니다. 
저희 [우바미디어네트워크] 영화 <모나:MONA> 프로젝트 팀과 함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주실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