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혈병에 걸린 아들 다움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아버지 호연의 가슴 아픈 부성애를 그린 소설 원작 영화 <가시고기>에서 주조연 아역배우를 모십니다.
🎥 작품 정보
제작사: 왈라 프로젝트
감독: 채기준
촬영 예정: 2025년 하반기
시놉시스
다움이는 2년째 관해를 두 번이나 했음에도 두 번 다 재발할 정도로 심각한 백혈병에 걸려 투병 중이다. 하지만 호연은 한물 간 시인이어서 오랫동안 비싼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병원 측에서 2차 재발한 다움이의 백혈병에는 항암 치료는 소용이 없다.
골수이식 외에는 치료법이 없지만 다움이에게 적합한 골수는 나타나지 않자 결국 호연은 다움이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시간들을 항암 치료로 고통받게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다움이를 퇴원시키고 이별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이후 다움이의 주치의였던 민윤식 과장의 친구들이 설득을 해 준 덕분에 민 과장은 다움이에게 적합한 골수를 찾게 되지만 호연에게는 수술비가 없다. 호연은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장을 파는 불법 장기매매에까지 손을 대게 된다. 그런데 장기매매를 위해 건강검진을 하는 과정에서 호연이 간암 말기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지만, 그럼에도 호연은 다움이의 골수이식 수술을 위해 본인의 입원 치료도 거부한다. 결국 호연은 암으로 인해 신장을 팔 수 없게 되자 대신 각막을 팔기로 결심한다.
그의 노력으로 다움의 골수이식 수술은 성공했지만, 간암으로 시한부 인생이 되어 버린 호연은 자기가 죽기 전에 다움이를 프랑스로 이주한 전처 애리에게 맡기기로 했다. 다움이는 호연을 떠나지 않으려 했으나, 되려 호연은 다움이에게 독설을 내뱉는다. 결국 다움이는 호연을 떠나고, 호연은 다움이가 떠나간 후에야 미안함과 더 이상 아들을 볼 수 없는 슬픔으로 오열한다.
📌 모집 개요
모집 배역: 정다움 (7세~9세 남자 아동)
배역 특징: 2년 전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으면서 고통스러운 투병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단 한 번이라도 절대 희망을 잃지 않는다.
극 중에서 슬픔과 고통을 표현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모집 배역: 성호 (8~10세 남자 아동)
배역 특징: 다움이와 동갑내기이며 똑같이 백혈병을 앓고 있던 아이. 생전에 다움이랑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자주 놀던 최고의 절친.
지원 자격: 연기 경험이 있거나 감정 표현이 뛰어난 아동
📄 제출 서류
지원서: 자유 양식의 자기소개서 (연기 경험 및 특기 사항 포함)
사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 및 얼굴 사진
연기 영상: 1분 내외의 연기 영상 (선택 사항)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