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 15분 내외
장르
- 드라마
촬영 기간
- 6/3~ 6/4 (2회차 예상)
촬영 장소
- 경기도 안성시
페이
- 회차 당 10만원 내외 협의
기획의도
- 어른이 되었음에도 엄마에게 의지하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엄마가 나를 떠난다면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시작했다. 엄마의 선택을 존중하고 싶다는 생각과 동시에 엄마가 나를 더 챙겨주었으면 좋겠다는 모순적인 감정이 들었고, 엄마의 삶을 존중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시놉시스
- 민서(20세, 여)는 방에 틀어박혀 휴대폰에만 집중하고 있다. 평소 처럼 집안 일을 하고 있던 엄마(50세, 여)는 떨어진 식재료를 보고 장을 보러 나간다. 배가 고파진 민서는 엄마가 나간줄도 모르고 엄마를 찾는다. 엄마의 방에는 깔끔하게 싸여진 캐리어 하나 뿐. 민서는 엄마가 캐리어를 들고 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 같은 예감이 든다. 그때 돌아오는 엄마의 발소리가 들리고 서둘러 현관물을 잠그는 민서. 두 모녀는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게 되는데..!
캐릭터
- 민서(20세, 여): 막 스무 살이 된 대학생. 여느 스무 살들 처럼 술먹고 놀러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여전히 엄마의 그늘 아래서 제대로 할 줄 아는 거라곤 없는, 나이만 어른인 딸이다.
- 엄마(50대, 여): 매일 같이 지속되는 가사노동에 지칠 때로 지쳐버렸다. 철 없는 딸과 답답한 집에서 벗어나 독립을 원한다.
지원방법
1차
- 5월 17일(수) 까지 dudwptlf23@gmail.com으로 ppt 또는 pdf 파일의 프로필과 연기 영상 또는 링크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 메일 제목과 프로필 제목은 (<독립>(가제), 성함, 배역, 나이)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차
- 1차에서 보내주신 자료를 토대로 18일 목요일에 문자로 오디션 장소, 시간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5월 20일과 5월 21일에 걸쳐 서울에서 대면으로 오디션을 볼 예정입니다.
*죄송스럽지만 촬영 까지 시간이 촉박한 만큼 오디션 이틀 전에 연락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학생 영화다 보니 많이 미숙하고 더 잘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기에 더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저희와 함께 즐겁고, 열정 넘치는 작업을 함께 해주실 배우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