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올해 9월에 개최예정인 

제1회 남산국제영화제 제작지원 승인을 받아 단편영화를 기획 중에 있으며 출연하실 여배우 세분을 모집 하고자 공고문을 올립니다.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20분 내외 

  [로그라인] 

 한국계 영국인 제인은 약혼자 태오의 유골함을 받으러 서울에 온다. 유품으로 남겨진 일기장에서 제인은 그가 생물학적 부모를 찾아다닌 흔적들을 발견하고, 그가 죽기 전 몇 일 동안의 행적을 따라간다.  

 [기획의도] 

 사랑하는 사람이 신원미상으로 무연고자 처리되어 어느 날 갑자기 한 줌의 재가 된다면 남겨진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나름의 방식으로 연인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애도일기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시놉시스] 

 80년대에 한국에서 영국으로 해외입양된 태오는 어느날 자신의 뿌리를 찾아 서울로 떠난다. 남자친구가 사라져 연락도 되지 않자 실종신고를 한 태오의 연인 제인은 그가 얼마전 신원미상으로 발견되어 무연고자 장례처리된 남성일지도 모른다는 연락을 받고 서울로 향한다. 서울에서 유골함과 유품을 인수받은 제인은 그의 일기장에서 발견한 생의 마지막 흔적을 따라가며 그를 대신하여 친모를 만난다.  

 [캐릭터 설정]

   <주연> 

도제인 Jane Davis (30세, 여, 만 28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1.5세대 한국계 영국인 여성. 직업은 프리랜서 작가이며, 틈틈이 개인 작품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결혼 준비를 앞두고, 약혼자 태오가 사라져 실종신고를 했다. 얼마 뒤 서울에서 연락을 받고, 그의 유골함과 유품 등을 인수 받으러 한국에 온다. 

 *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나이대 여성배우님을 우대합니다.

 * 영국식 악센트 사용하시는 분 배우프로필과 함께 영어 자유 독백연기 영상 같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조연>

 희정_태오생모 (54세, 만 52세, 여) 

 태오 생모, 스물 한 살 어린 나이에 태오를 임신해서 잠시 결혼 생활을 하다가 이른 나이에 과부가 되어 아이를 시댁식구가 사는 곳에 놓아두고 갔다. 현재의 삶이 사회적/경제적/가정적으로 안정되어있어, 태오가 나타나자 현재의 안정된 일상의 근간이 흔들릴까봐 두려워한다.

 * 40대초반에서 50대 중반의 나이대 여성배우님을 우대합니다.   

태오 고모 (58세, 만 57세, 여)

 왕래가 뜸했던 오빠가 죽고, 얼마 뒤 새벽에 올케가 집 앞에 조카를 버리고 갔다. 잠시 그녀가 돌보았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결국, 태오를 고아원에 맡긴다. 아동복지국에 태오가 서류등록될 때 보호자 란에 이름과 주소지가 적혀있었기 때문에 태오가 처음에 엄마로 착각한 인물이다. 자신을 엄마로 알고 찾아온 태오에게 진짜 엄마의 소재나 근황 정보를 알려준다.

 * 40대초반에서 60대 중반의 나이대 여성배우님을 우대합니다.

 *  지역 방언(사투리)연기 가능 배우분 지원 우대합니다.   

[촬영 기간 및 로케이션] 

7/8(토)-9(일) 2회차 예정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 촬영 예정 

[페이]

 주연(도제인) : 회차당 15만원 (2회차 ) 30만원 

조연(희정_태오생모) : 회차당 15만원 (1회차 ) 15만원 

조연(태오고모) : 회차당 15만원 (1회차) 15만원  

 [모집 기간]

 * 일자 : 5/13(일) – 5/17(수) 24시까지 개인 프로필, 포트폴리오 파일, 연기영상 메일 제출

 * 접수 : theo05132226@gmail.com(이메일 지원) 

* 메일 제목 및 파일명 : [지원배역 / 성함 / 나이 / 연락처] 

**프로필 작성 시 본인 키, 연락처, 인스타그램 계정(있을 경우) 꼭 기재 부탁드립니다. 

  [1차 심사 합격자 발표]

 5/19(금)

* 대면 오디션 대상 배우분들께는 기재해주신 연락처를 통해 연락드립니다.

 [대면 미팅 날짜]

 5/23(화) 

서울 혜화 부근에서 진행

 *상세 주소는 대면 오디션 대상 배우분들께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언제든 메일을 통하여 연락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