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정보>

촬영 일자: 2023.06.01.목~2023.06.04.일 (4회차), 배역 별로 촬영 회차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촬영 장소: 부산, 인근 경남 지역(부산에 거주하시는 분 우대합니다!)

<모집 배역>

1. 강여원- (20대 후반~30대 초반의 눈치 빠른 여자)

결혼식 하객이, 친구의 단짝이, 또는 처음 보는 사람의 여자친구가 되기도 하는 대행 서비스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여원. 연기를 하며 타인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겨주는 여원은 이따금 자신도 좋은 가족이 생길까하는 실없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 여원은 자신의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많으므로 이를 행복했던 기억으로 되살리기 위해 오늘도 대행업체에서 일을 한다.

2. 이세한-(20대 후반~30대 초반의 다소 어리숙하지만 깔끔하게 생긴 남자)

매력적인 미소의 소유자. 꽤나 인기있을 법한 외모를 가졌지만 그의 최대 고민은 연애였다. 정확히는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여자와의 연애이다.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온 세한은 빨리 결혼할 상대를 데려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만날 수 없다면, 직접 구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 대행업체를 통해 여원을 만나 함께 부모님의 댁에서 연기를 한다. 

3. 이덕문-(50대 후반~60대 정도의 가부장적인 아버지)

까무잡잡하며 억센 남자. 덕문에게 남자는 바깥일을 하는 게 당연했고, 때가 되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이루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덕문에게 한가지 흠이 있다면 다리를 저는 것이었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가족이라 믿는 덕문은 아내의 요상스러운 식사 문화에 동조함과 동시에 가족들에게 진실을 강요한다. 그에게 이 모든 것은 가정을 지키기 위한 것일 뿐이다. 

4. 양은화-(50대 후반~60대 정도의 종교 맹목 어머니)

집안일을 하고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하루 일과인 은화에게 교회는 소통의 창구였다. 그녀의 남편 덕문은 다정한 남편은 아니었지만 가정에 그리 소홀한 남편도 아니었다. 하나된 가정을 강조한 나머지 그녀 자신의 몸에 생채기를 내기도 했지만 교회에 다니며 그마저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선 모두가 진실해야 한다. 

5. 이세희-(중학생, 앳되고 순하게 생긴 여자아이) 

뽀얗고 앳된 얼굴의 아이. 그녀의 어머니인 은화는 성장기 호기심의 싹을 모두 잘라버린다. 하지만 한창 자랄 나이의 세희는 궁금한 것이 많아 여기저기 쏘다니고 싶어한다. 부모님 몰래 호기심을 가진 것에 대한 죄책감을 항상 지니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 세희는 매일같이 죄스러운 마음을 숨기지도 못해 입 밖으로 내뱉는다. 결과는 부모의 체벌이지만 정말 마음 한 켠이 가벼워지는 것도 같았다. 세희는 부모님의 행동이 혼란스럽다. 

<출연료>

회차 당 7만원

(식사 제공)

<장르>

서스펜스 스릴러

러닝타임: 20분 이내

로그라인: 대행 서비스 업체에서 일하는 여원은 거액의 돈을 받고 한 남자의 가정에 가짜 여자친구 행세를 하여 방문하는데, 어딘가 이상한 남자의 가족들을 만나게 되지만 그들에게 동화되지 않고 탈출한다. 

<<출연료는 10만원이며 교통비 포함이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메일 제목: <대행_지원하는 배역 이름_배우님 성함>

메일 양식: 이름, 나이, 거주지, 연락처, 증명사진or프로필 사진, 자유 연기 영상의 링크나 영상 첨부

(자료는 PDF 파일로 전환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집 일자: ~2023.05.09 자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