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작품 '필름 누아르(가제)'에서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 시놉시스 : 해질녁, 건축을 중단했는지 철거를 중단했는지 알 수 없는 한 건물 안, 시영, 혜영, 그리고 민혁이 모인다. 이들은 모임의 주최자가 오기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민혁은 느닷없이 자신이 어린 시절 저지른 살인을 고백한다. 마치 홀린 듯이 시영도 자신이 저질렀을지도 모르는 살인을 고백한다.
- 배역
1. 시영(남자, 36) : 겉으로는 차분하고 담담해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불안한 사람.
캐릭터/배우에게서 진중한 분위기가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2. 혜영(여자, 28) : 살기는 싫지만 죽을 용기는 없다. 허무와 자기 연민에 빠져 있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 안다.
연약하면서도 염세적인 분위기의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3. 민혁(남자, 21) : 아이 같은 모습을 한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맑지만 우울한 분위기가 느껴졌으면 합니다.
- 촬영 일정 : 9월 말 ~ 10월 초 중 4회차 (정확한 날짜는 미팅 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촬영 장소 : 경기도 양주시 (전체 회차를 한 장소에서 진행하며, 숙소를 지원해드립니다)
- 페이 : 회차당 20만원
- 지원 방법 : 상기된 이메일 주소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의 링크 또는 파일을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됩니다. 남자 배우님의 경우 시영과 민혁 중 어떤 역할에 지원하시는지 메일 제목이나 내용에 꼭 명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원 마감 : 8월6일 자정까지 도착한 메일을 기준으로 마감하겠습니다.
오디션 또는 미팅 일정은 추후에 안내드리겠습니다. 혹시 문의하실 사항이 있다면 메일을 보내주시면 되는데, 메일 제목에 문의 사항을 적어주시면 조금 더 빨리 확인과 답장이 가능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