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배경 저예산 단편영화 <이호의 집>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20분
[시놉시스]
어느 봄날, 이호는 부모를 잃어버렸던 유채꽃밭이 나오는 꿈을 꾼다. 그러나 지영의 목소리에 이호는 눈을 뜬다. 지영은 자신을 버리고 간 남자친구에게 화를 내며 그 자리에 개가 든 핑크색 캐리어를 버리고 가버린다. 이호는 얼떨결에 개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호는 간식을 얻으러 교회로 간다. 교회에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희진과 그녀의 남자친구 재형이 봉사하고 있다. 이호가 개와 유대감을 더욱 쌓아가던 사이, 희진은 우연히 이호가 개를 키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희진과 재형은 구조를 명목으로 이호의 개를 훔친다. 분노에 찬 이호는 개를 되찾기 위해 차를 타고 재형의 집으로 향한다. 이호는 재형의 집에 들이닥쳐 그와 난투를 벌인다. 이호가 재형을 쓰러트리지만, 집에 도착한 희진에 의해 허벅지에 칼이 꽂힌다. 이호는 가까스로 개를 안고 차에 탄다. 차에 탄 이호가 눈을 감자, 그의 앞에 다시 한번 유채꽃밭이 펼쳐진다. 이호가 차 문을 열자, 개가 유채꽃밭을 향해 달려간다. 이호는 달려가는 개에게 돌아오라고 소리친다.
[모집 배역]
이호 (남/ 20대 중반)
다섯 살 무렵 부모를 잃어버리고, 고시원을 운영하던 한 노인에 의해 길러진다. 부모가 자신을 잃어버린 것인지, 버린 것인지를 알고 싶지만,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없어 선뜻 부모를 찾지 못한다. 노인이 죽고 나서는 차에서 생활한다.
희진 (여/ 30대 초반)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사회복지사이다. 봉사활동, 동물구조활동 등에 관심이 많다. 이호가 개를 키우는 것을 불합리하다고 여겨 그에게서 개를 ‘구조’하고자 한다.
[촬영 일정]
2024년 3월 중순-4월 초으로 7-10회차 예정입니다.
(출연 회차는 일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로케이션]
제주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페이]
*현재 예산 모집중이라 정확한 페이를 고지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제주에 연고지가 없으신 경우 교통비나 숙박비도 추후 협의 가능합니다.
[지원 방법]
메일 주소 : gaemee3@naver.com
메일 제목 : 이호의집_성함_나이_거주지
메일 내용 : 배우 프로필, 개인 연기영상 1개 이상, 출연 작품 영상 1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