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해피니스] 한예종 전문사 중급 워크숍 & 강원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 [남자주연] 모집
◉ 촬영기간 : 8월 14일~19일 중 2~3회차
◉ 로케이션 : 서울 내, 23평 아파트
◉ 로그라인
서른아홉 살의 정숙은 ‘정수기 방문관리 매니저’로 일한다. 어느 날, 교통사고로 입원해 단편 영화 촬영에 차질이 생긴 남편을 대신해, 정숙이 현장 진행을 맡으면서 공동연출자가 된다.
영화에 흥미를 느낀 정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에 입학하게 되고, 입학 후 단독으로 영화 연출을 하게 되지만 워크숍 영화를 찍는 과정은 험난하다. ‘정수기 아줌마’로 직업을 비하하며, 무시와 따돌림을 주도하는 동기도 있다.
정숙은 아프고 혼란스러운 1학기를 겪으며 결국, 자퇴를 결심하는데......
◉ 남자주연 봉상수(33,남)
정숙의 남편. 단편영화를 몇 편 연출했고, 집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있으며, 가끔 배달 일을 한다. 말끔한 외모에 지성미를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심성이 착하다. ‘게으른 완벽주의자’ 성향이 가장 큰 흠이다.
☜ 봉상수 캐릭터 상세 설명
시나리오에 “정숙이 상수에게 먼저 용기 있게 꼬셨다”는 대사가 있습니다.
정숙은 상수라는 사람에게 ‘동경’하는 마음이 큽니다.
상수는 태어나 자란 환경도 그렇고 타고나길 선비 같은 사람입니다. 여유롭고 학식이 높고 게다가 예술을 하고 있는 상수의 여유로운 면면들이 정숙으로 하여금 동경의 대상이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이렇게 한 여성의 동경을 받을 정도가 되는 사람이라면 봉상수는 보통 사람은 아닐 겁니다. 정작 본인이 보통 사람이 아닌 것을 알고 있지 않지만...
예를 들어, 상수 본인은 여자들한테 관심이 없지만 인기가 많다거나, 여유로운 가정 안에서 외아들로 사랑받으며 자랐고, 타고난 똑똑한 머리로 대학도 어려움 없이 갔고, 또 생계를 열심히 행해야 하는 환경도 아니고... 그러니까 ‘딱히 결핍이 없는 사람’이며 여기에서 나오는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한량 같지만 선비의 기질이 짙은 사람’을 능청스럽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 분을 만나고자 합니다.
◉ 시나리오가 궁금한 분들은 읽어보고 지원해주셔도 좋습니다.
시나리오 <컬러풀 해피니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jYExsri2lgZ9-ns7YwPU-Q7hgEfV4lia?usp=sharing
◉ 지원방법
이메일로 ‘[컬러풀 해피니스]_봉상수 역 지원_이름’ 제목으로 주시면 되고요.
연기영상은 링크로 첨부해 주세요.
봉상수 역에 지원하는 이유를 자유롭게 기재해 주시면, 지원자분의 포트폴리오와 연기 영상을 보는 데 더욱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