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졸업작품 주인공 '이아인(22)' 역의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
<제목>
신의 껍데기
<장르>
드라마(스릴러)
<기획의도>
기득권자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고자 만들어둔 시스템에서 그것을 나름의 올바른 정의라 생각하고 그렇게 변질된 신념으로 살아남고자 싸우는 사람들, 하지만 과연 그게 정말 옳은 것인지 돌이켜 보았으면 한다.
<로그라인>
최고의 무대, 최고의 무용단에 입단을 위해 교수의 눈에 들고자 그의 말에 복종하는 가인, 하지만 점차 무용이 아닌 교수에게 집착한다.
<시놉시스>
과거 유명한 무용수였던 교수, 아단은 해외 공연에 초청을 받게 되고 그 무대로 올릴 이들을 선별하고자 한다. 그런 그의 눈에 든 가인은 직접 가르침 받으며 유명 무용단에 입단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렇게 선택받았다는 우월감으로 기대를 품고 가지만 마찬가지로 기회를 얻은 학생들 사이에서 가인은 아단의 눈에 띄지 못한다. 그런 그와 달리 아인은 교수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자신의 관심을 받고자 독기를 품고 배로 노력하는 가인을 눈여겨보는 아단. 아단은 칭찬과 폭언을 적절히 사용하여 가인을 테스트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직접적인 폭력이 아닌 가인 스스로 자학 하도록 유도하며 자신이 원하는 이상향으로 길들인다. 이에 가인은 점차 최고의 무용수가 되고자 했던 꿈보다 아단의 관심을 받는 것에 집착한다.
아단은 공연의 하이라이트 독무 자리를 걸고 아인과 가인을 경쟁구도로 만들어 더욱 그들의 역량을 끌어올린다. 아단의 압박은 아인을 향한 질투와 열등감으로 키워진다.
그렇게 어디까지 할 수 있나 시험받던 가인은 끝내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어 아인의 발목을 으스러뜨린다. 학생들 사이 고의로 했다는 소문이 돌지만 그것에 신경 쓰지 않고 기대하며 아단의 눈치를 살피는 가인. 하지만 아단은 그 기대를 짓밟고 새로운 학생을 데려온다.
<캐릭터 소개>
이아인(22)
- 명문 예술 대학교의 무용과에 재학 중이다 (현대무용)
자유분방한 성격. 단단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아 그 평가에도
둔감하여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보기와 달리 꽤나 승부욕이 강한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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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자>
5월 / 6일~ 9일 (4회차 예정)
날짜는 아직 픽스가 되지 않았고 5월 초에 찍을 예정입니다.
<로케장소>
충남 / 대전 지역으로 예정.
<주의사항>
스토리상 ‘현대무용’이 중점이기 때문에 무용에 자신감이 있으신 배우님들의 지원 감사하겠습니다. 배우님의 창작무용을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 동의하시는 분들께서 배역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원 방법>
메일로 연기 영상+프로필+개인 창작 무용 영상 {필수}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역할 중복 지원 가능]
졸업작품인 만큼 저희 팀들도 많은 노력을 하며 배우님들께 좋은 작품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