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결혼을 약속한 희준의 죽음을 목격한 초이. 큰 우울증에 빠진 초이의 앞에 나타난 주연. 초이는 밝은 주연에게 점점 마음을 열지만, 희준은 사실 유부남이였고 주연이 희준의 아내였다는 것을 알고 초이는 큰 상실감에 빠진다. 그런데... 주연, 초이에게 우연히 나타난 것이 아니다.
인물 소개
[차초이]
승무원이 꿈이었던 초이. 큰 키에 눈크고 또렷한 고양이상 얼굴. 지나가는 남자들이 한번씩 쳐다보는 예쁜 외모의 소유자다. 원래 쾌활하고 밝고 장난기 많았지만 결혼을 약속한 희준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한 뒤, 큰 우울감에 빠졌다. 평생을 꿈꾸던 승무원도 그만둔 채 아직 과거에 머물러 살고 있다. 희준의 물건을 버리지 못하며 매일 그리움에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세상과 단절하고 고립된 초이에게 나타난 건 주연. 초이는 처음에 주연에게도 퉁명스럽고 까칠했지만 적극적인 주연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된다.
[강주연]
밝고 쾌활한 성격이다. 적어도 초이가 나타나기 전까진 그랬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결 혼 생활에 행복한 나날은 계속 되는 것 같았지만, 희준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행 복한 나날은 산산조각되어 깨진다. 사고로 희준이 죽고 그마저도 초이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주연은 초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희준]
죽은 전 남친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지않고도 지원 가능하십니다!
https://plfil.com/casting/2712
40개 에피소드 예정 (에피소드당 2분 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