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워크숍 작품 <무단여행> 에서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함께 이 영화에 대해 탐구하고 즐겁게 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무단여행
<로그라인>
3년 전, 같이 살던 서울의 자취방에서 하루아침에 사라진 용우, 이 친구는 지금 어디에있을까? 그리고 왜 떠났을까.
쉽지않은 서울살이에 근근이 버티면서 살아가는 두 친구가 용우를 찾아 무단적으로 여행을 떠난다.
<기획의도>
그 어느 시대보다 미디어를 통해 남들의 삶을 관찰하기 쉬워진 요즘 시대에는 남들이 많이 살아가는 곳, 남들이 많이 입는 옷, 남들이 많이 먹는 음식 등 자신의 것과 비교하게 된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남들 다수가 행하고 있는 것을 보며 그걸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 중 주거의 주류가 서울이라는 도시에 몰려있다고 생각한다. 이들 중 적지 않은 이유로 서울을 선택한 사람들이 다수지만, 자신의 개인적인 이유보다 다른 사람들의 주류에 따라 서울 에 종속되어 있는사람들도 많다.자신과 맞지않는 서울이라는 옷을 입으려고 노력하던 주인공 규민과, 그 옷을 꼭 입어야 나은 삶을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 성진이 그 옷을 벗어버린 친구 용우를 찾으러가는 여정을 보여주며 다른 옷을 입고 살아가는 방식을이해하고, 배우는 것을 보여주고싶었다.
<등장인물>
규민 (30)
극 중 주인공이자 서울에서 유통회사를 다니고 있는 인물.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자주 지치는 성격으로 잦은 퇴사와 재입사를 반복하고 있다. 3년 전 서울에서 셋이 동거하던 자취방을 떠난 용우를 찾기위해 친구 성진과 기차를 타고 떠난다. 그저 용우가 어떤 가치를 위해 갔을까? 라는 호기심에대한 답을 얻기위해 떠난다.
성진 (30)
주인공의 친구이자 서울에서 영업사원을 하고있는 인물, 규민과 함께 성진을 찾기위해 기차를 타고 떠난다. 함께 살았던 절친 용우를 찾으러 가지만, 용우가 절대 성공못했을거라고 자신하며 3년 전에 함께 하지 않은 용우를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인물.
<촬영 일정>
5월 첫째 주 주말 5월 4-7일 사이 2회차 예상
<모집배역>
규민역, 성진역
<오디션 일정>
04월 16일
장소: 대상자 추후 공지 (서울)
<대본 리딩>
04월 19일
장소:한양대학교
<페이>
회차당 12만원 예정
교통비 식대 별도제공
<지원시 유의사항>
발송 주소는 위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메일 제목에 <무단여행> 을 앞에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규민 역], [성진 역] 구분해서 발송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